총       평

1. 국어

이번 학력평가는 문학, 독서 영역에서 적절한 변별력 있는 문제를 배치한 학력 평가였습니다. 화법과 작문 그리고 언어는 대체로 평이했으며, 문학보다 독서가 확실히 어려웠습니다. 문제의 형태는 개정 수능형태가 아닌 그 이전의 형태로 출제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최근에 개정된 형태로 출제된 모의고사를 지속적으로 경험해봐야 합니다. 개정된 형태의 문항의 수, 배치,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일찍이 경험하고, 미리 준비를 하는 해야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2. 수학

이번 전국연합 모의고사는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1학년 학생들임을 감안할 때, 아직 모의고사, 수능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아서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이 출제되었고, 도형의 방정식 단원과 방정식 단원의 출제가 두드러졌습니다. 

3. 영어

이번 학력평가는 기존 시험과 마찬가지로 수능 출제에 준하여 출제하였고, 난이도는 3월 학평보다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고3 9월 평가원 모의고사도 그렇고, 2학년, 1학년 모의고사 모두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최근에 영어가 계속 어렵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알고 영어에 대한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고1 학생들은 이제 1학기 공부한 내용으로 모의고사를 치른 겁니다. 즉, 성적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번에 치른 모의고사의 내용과 유형, 난이도가 내가 앞으로 치를 내신 시험의 1-2등급을 가를 문항들로 출제가 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번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할 필요는 없지만, 수능 유형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내신에서 고등급을 맡기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즉, 지금부터 바짝 긴장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처음이 중요합니다. 경험 많고 능력 있는 대치동 최고의 베테랑 강사들과 1:1 맞춤 수업이라면, 그 시작이 남들 보다 훨씬 앞서 갈 수 있습니다! 매년 120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대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결과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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