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평

1, 국어

이번 10월 학력평가는 작년 수능 대비 공통, 화작, 언매 모두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선택 11문항 24점, 독서 4지문 17문항 38점, 문학 4지문 17문항 38점으로 작년 수능과 문제의 구성, 배점이 동일합니다. 다만 현대시를 3문항으로 줄이고, 고전시가와 현대수필의 갈래 복합 제제 6문항이 출제된 것이 특이점입니다. EBS 수능 특강, 완성의 연계율을 체감할 수 없었지만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낯선 문학 지문 출제로 시간 안배 조절이 어려웠고, 기술지문 `안경학 개론`, 고전소설 `숙려지기`의 문제의 난도가 조금 높았지만, 전반적으로 문제는 쉬웠습니다.

2. 수학

이번 10월 학력평가의 난이도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공통과목, 선택과목 모두 유사하거나 더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고난도 문항의 비율이 높지는 않으나, 전체적으로 계산력이 요구되는 문항이 많아 시간부족 등의 문제로 체감 난도는 다소 어려웠다고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최근 킬러문항 배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준킬러 문항들의 계산난이도가 올라간 데에 따른 출제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9평에서도 유사했고, 수능에서도 비슷한 방식의 문제출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고1 수학을 한번씩 정리해주는 것도 수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영어

이번 10월 고3 학력평가는 작년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문제유형이나 배점은 유사하나 고난도 유형으로 분류되던 문제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고, 글의 소재나 문장의 구조도 쉬웠으며, 정담의 단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1등급의 비율이 평소(작년 수능 7.83% / 올해 9월 4.37%)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제 고3 수험생들의 공식적인 모든 모의고사가 끝났습니다. 드디어 1달 후 대망의 수능입니다. 10월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수능이 아닙니다! 잘 봤다고 좋아할 필요도 없고, 못 봤다고 좌절할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우리에겐 다음날 16일 본 게임이 중요합니다. 물론, 10월 학평의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고 해서 시험 자체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내가 이번 시험에서 범한 오류가 무엇인지?

부족한 유형이나 파트는 어떤 것인지?

그동안 무엇을 잘못 준비했었는지?

앞으로 남은 1달을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저희가 도와드릴께요! 21년째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보다 정확하고 치밀하게 남은 한달을 준비시켜 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믿고 연락주십시오! 그 전화 한 통이 자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 대치교육 대표전화 : ☎ 02-553-1231

* 교무원장 상담 직통전화 :  ☎ 010-9914-2599 ( 상담 전화가 많아 바로 통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과외를 원하는 학생의 <지역/학년/과외과목>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