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녀하세요, 대치교육입니다.

일단 그 선배가 논술에서 불합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에서 학생들의 최저학력중촉율은 40-60%정도로 많이 낮습니다. 

두번째, 논술을 열심히 준비했지만, 실전에서 답안이 미약했을 수가 있습니다.

세번재, 내신이 불리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논술전형의 교과 반영비율이 최대 40%에 이르지만 교과를 반영할 때 기본점수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기에 실질 반영 비율은 높지 않습니다. 합불을 좌우하는 요소는 결국 논술이지요. 그렇다고 학생부가 전혀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사례를 보면 학생부 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합격률이 낮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특히 학생부 4등급이하의 논술 합격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분석 결과도 있어요.

따라서 학생의 경우,

일단 남은 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야 합니다.  수능과 논술은 결국 학교 정규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합니다.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학생들을 제외하고, 내신등급과 수능등급은 거의 비슷하구요. 논술도 인문논술같은 경우 국어, 사탐, 영어 과목에서 제시문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고, 수리논술이나, 과탐논술도 결국 수학,과탐과목에서 심화되는 것이니까요~ 물론 내신으로 수능과 논술을 모두 커버할수 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학교공부는 모든 대입전형과 과목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충실히 임해야 한다는 것이죠~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어 국영수탐을 3등급까지는 향상시키고,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위해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 그것이 학생이 논술전형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 일듯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