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부터  의료인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렇게 진로에 대해 사색하던 도중 약사에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2022수능부터 약대가 정시로 전환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부모님은 반수를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재수를 하고싶습니다

지금은 수1 수2 미적분은  D사 강의 커리 나온거는 다 끝냈고 기출도 1회독까지 마쳤습니다. (영어 국어도 작년 3월 모평풀어보니까 안정적인 1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확통은 내년 시험범위가 아니여서 그런지 손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개념도 못끝냈습니다

제가 지금 하는 행동이 잘못된걸까요. 약대에 너무 가고싶습니다. 공부도 하루 4시간자고 15시간 정도 하고있습니다.

반수가 맞을까요 아니면 재수가 맞을까요.